2013년 11월 6일 수요일

® 하나님의교회 ☆ 아버지하나님 뿐이고, 어머니하나님은 없다!


 


기상천외한 주장이 있다.

‘자녀들은 아들과 딸로서 성별이 구분돼 있는데
이들을 낳아준 분은 아버지 한 분뿐’이라는 주장이다.'

어떻게 아버지 홀로 생명을 낳을 수 있으며, 생명 주시는 분이 아버지뿐인데 자녀는 남성인 아들과 여성인 딸이 나올 수 있을까? 황당하다.


그런데 더욱 신기한 것은 이런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실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는 바로 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돼 있다면, 우리에게 생명을 준 하나님도 동일하게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사람을 창조하시는 장면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역시 사람은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됐다. 그런데 누구의 형상대로 창조됐다고 했는가. 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했다. 따라서 우리와 동일하게, 하나님의 형상 안에는 남성적인 형상과 여성적인 형상이 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남성적인 형상의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 6:9)”라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여성적인 형상의 하나님을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 4:26)”고 증거하신 것이다.

우리에게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시다.
사도 바울은 두 분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들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고후 6:17~18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두 분 하나님 중 아버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는 나의 자녀가 된다고 하셨다.
이를 보다 자세히 기록한 영문성경을 보면
 “I will be a Father to you, and you will be my sons and daughters, says the Lord Almighty”라고 했다.
역시나 하나님의 자녀를 아들과 딸로서 성별을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존재가 바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는 셈이다.
하나님의 본을 따라 만들어진 우리, 남자와 여자.

따라서 우리들의 본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행위는 곧 우리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것과 동일하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의 모습을 바로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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