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6일 금요일

★ 크리스마스는 여로보암의 죄와 같다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크리스마스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로마 역서(曆書)에 따르면 그리스도교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336년경 로마에서 거행되었다고 한다. ··· 4세기에는 동방교회 대부분이 점차 12월 25일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기 시작했다. 예루살렘에서는 오랫동안 크리스마스를 반대했으나 결국 받아들였다. ··· 크리스마스를 12월 25일에 기념하는 이유는 불확실하지만, 초기 그리스도교도들이 ‘정복당하지 않는 태양의 탄생일(natalis solis invicti)’이라는 로마의 이교(異敎) 축제와 같은 날에 기념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전통 관습들은 이교도들이 한겨울에 벌이던 농사 및 태양 의식들과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기념이 합쳐져서 생겨났다.”


크리스마스는 로마의 태양신 탄생일이다. 그런데 많은 기독교인들은 ‘크리스마스가 비록 태양신 숭배일에서 유래했다 하더라도 지금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생각한다. 행위는 우상 숭배라 할지라도 입술로만 하나님을 섬기면 괜찮은 걸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교회 안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일들을 예언하셨다. 오늘날 교회에서 지키는 크리스마스가 어떠한 행위인지 성경 속에서 찾아보자.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숭배함이더라 저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팔월 곧 그 달 십오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 지은 산당의 제사장은 벧엘에서 세웠더라 저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팔월 십오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열왕기상 12:25~33)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남왕국 유다와 북왕국 이스라엘로 분열됐다.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절기를 지키고 하나님을 섬기러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선포하며,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정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절기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이 죄가 되었다고 하셨다.

오늘날 교회는 태양신 탄생일을 하나님 탄생일이라고 한다. 마음대로 절기로 정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절기라고 한다. 결국 태양신 숭배일을 예수님 탄생일로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는 여로보암의 우상숭배와 같은 죄다.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은 결국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였다. 하나님의 규례를 버리고 이방인의 규례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을 부를 뿐이다.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예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로 내가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에스겔 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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