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하나님의교회 학생들, 노인요양원에서 베푼 '사랑의 잔치'
앙성 늘푸른요양병원서 위문공연 및 이미용 봉사 실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충주교회 학생부와 성도 70여명은 15일 오전
충주시 앙성면 소재 늘푸른 요양병원(이사장 안채준)을 방문, 위문잔치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폈다.
학생들은 이번 요양원 방문을 위해 1주일간 연습한 율동과 노래, 종이접기, 풍선아트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미용 기능을 가진 5명의 성도와 도우미 10명이 25명의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아 줬으며 직접 만든 종이접기와 풍선아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즉석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교우 간에 배려심이나 협동심,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어르신 공경까지 배우는 계기가 됐다.
봉사활동을 지켜 본 안채준 병원이사장은 “학생들이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율동, 노래 등
위문공연을 펼쳐 인상 깊었다”며 “외로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종이접기를 하는 모습이
할아버지와 손자같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좋은 분위기여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우재정 어르신은 “무료할 때도 있었는데 오늘 학생들의 방문으로 너무 활기차 기분 좋다”며
“학생들이 예의바르고 밝아서 매우 흐뭇하고 헤어커트까지 받아서 젊어지고 지병까지 치유가 된 것 같다”고 고마워 했다.
친구와 함께 참여했다는 박경민(17)군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작은 기쁨을 드려서 너무나 뿌듯했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공경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주도 많은 하나님의교회(안상홍 안증회) 성도분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미용도 해주고
또한 학생들의 사랑의 재롱잔치도 펼쳐졌습니다.
못하는 것이 없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 안증회) 성도분들은 재능꾼 만능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재적소에서 필요한 존재들이기에 하나님의교회(안상홍 안증회)는 세상이 필요로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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