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8일 목요일

★ 천사보다 낮은 모습 ▶ 재림예수님, 안상홍님 ♬

재림예수님 안상홍님.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언을 이루고 이 땅에 오셨다. 안상홍님에 대해 조금 더 신중히 알아보자.
분명 성경의 예언을 따라오신 그리스도가 안상홍님임을 우리는 쉽게 깨달을 수 있다. 편견만 없다면!




천사보다 낮은 모습 {출처 : 패스티브닷컴}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이방의 압제에서 구원하고 세계 열방 중에 뛰어나게 해 줄 것이라 예언된 그리스도를 애타게 기다려왔다.
그러나 2천년 전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을 때 유대인들은 그토록 간절히 기다렸던 그리스도를 배척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말았다. 조상 대대로 수천년간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배워왔던 유대인들이 왜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을까?


성경 예언대로 나타난 그리스도는 그들이 상상하던 모습과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다. 본래 그리스도는 천사들과 비교할 수 없는 존귀하신 하나님이다.


저가 천사보다 얼마큼 뛰어남은 저희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히브리서 1:4)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실 때는 잠깐 동안 천사보다 낮은 모습으로 임하셨다.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2:9)


천사보다 낮은 모습은 바로 사람의 모습이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5~8)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유대인들은 천사보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실 때도 당연히 천사보다 높은 영광의 모습으로 임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보통 사람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사람의 모습, 즉 오히려 천사보다 낮은 모습으로 이 땅에 임하셨다.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한 유대인들은 그들의 고정관념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못하고 배척했던 것이다.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마가복음 6:3)






그러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오직 성경의 예언을 통해 그리스도를 바라본 자들은 비록 천사보다 낮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으나 그 속에 감추어진 존귀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올바로 알아보고 영접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14)


그런데 2천년 전 오셨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두 번째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셨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두 번째 나타나신다는 예언은 첫 번째 오실 때와 같은 모습으로 오신다는 예언이다. 즉, 첫 번째와 같은 모습인 천사보다 낮은 모습, 사람의 모습으로 임하신다는 말씀이다. 예언에 따라 그리스도는 무화과나무의 비유가 의미하는 바 이스라엘 독립의 해인 1948년에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셔서 구원의 사역을 시작하셨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는 수많은 사람들도 2천년 전과 마찬가지로 천사보다 존귀하신 하나님께서 당연히 영광의 모습으로 오실 것이라는 고정관념 속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2천년 전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고정관념과 달리 천사보다 낮은 모습으로 임하신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깨닫고 구원에 이르기 위한 전제 조건이 바로 사람의 생각과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8~9)


그리스도는 이미 오셨다.


이 시대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를 알아보고 영접하는 특별한 은혜는 2천년 전 초대교회 성도들과 같이 자기 생각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성경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허락되는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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