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기적을 일으키는 힘~!
누가복음 5장 17~20절
유대와 예루살렘, 갈릴리 곳곳에서 소문을
듣고 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있을 때다.
어떤 사람들이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메고 와서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나 무리에 막혀 들어갈 방도를 얻지 못한다.
집 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포기한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지붕을 뜯어낸 다음 병자를 침상째
예수님 앞에 달아 내리운다.
예수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신다.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방법이 없다고 포기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은 어떻게든 예수님만 만나면
환자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지붕에 올라가는 모험까지 감행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가 아니라 그를 데려운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능력을 베푸셨다.
지붕을 뜯어낼 만큼 간절하게 환자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에 감동하신 것이다.
누군가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 그것의 이름은 '사랑'이다.
사랑은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기적을 일으키는 가장 큰 힘이다.
하나님의교회, 믿음, 사랑,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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