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 11일 중고생 성도 40여명,하계학생캠프 기간 사회봉사활동의 일환
대전시 정림동 지역 하나님의교회의 중고생 성도 40여명은 하계학생캠프 기간인 지난 11일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정림동 일대에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대전시 정림동지역 하나님의교회의 중고생 성도 40여명은 하계학생캠프 기간인 지난 11일(일)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정림동 일대에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서구 정림동 주민센터를 기점으로 초등학교 주변과 대로변, 버스정류장 공원 내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들을 말끔하게 수거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하나님의교회 중고등학생들뿐 아니라 휴일을 맞아 친구들까지 참여했다. 수밋들 공원은 관내에서 잘 관리하고 있지만 장마철로 인하여 제 때 청소를 하지 못해 지저분한 상태였다.
이들은 정림동 1.5km 구간에 걸쳐 주변 지역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하나님의교회의 정화활동은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이어져 100리터 종량제 5봉투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온다습한 날씨였지만 하나님의교회의 학생들은 특유의 발랄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즐겁고 활기찬 모습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받았다.
지나가던 한 동네 주민은‘최근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데 어른들도 봉사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감동적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정진교 (중학교 3년)군은 ‘내가 줍는 쓰레기 하나가 마을을 깨끗하게 하고 지구를 살린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 환경 보호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 정림 하나님의교회 전종대 목사는 ‘최근 우리 사회에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에 성장기 청소년들이 하나님께서 본보이신 배려와 섬김,사랑과 희생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넓은 깊은 시야를 갖고 이웃을 포용하는 마음의 그릇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정림동지역 하나님의교회의 중고생 성도 40여명은 하계학생캠프 기간인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정림동 일대에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밖에 하나님의교회는 평상시에도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격 형성을 위해 예절교육, 성경공부는 물론 전국순회 학생오케스트라 무료 연주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환경정화활동과 같은 여러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 이웃과 삶에 봉사하는 나눔의 삶을 통해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전 세계 170여 개국 2,200개 교회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방학기간에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매년 학생캠프를 실시하며 다채로운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도 학생캠프기간 전국의 각 지역 교회마다 예절교육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또한 보다 넓은 안목을 위해 견학, 영화감상, 레크리에이션, 친구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환경정화운동이나 양로원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를 행하며 배려심이나 독립심, 협동심,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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