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변덕스런 날씨로 몸도 마음도 피곤해지던 시기
강의가 끝나고 시간이 남았을 때 mp3로 음악을 듣고 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별로 친하지는 않으나 그 친구의 모습은 항상 어떤 일을 하던 긍정적인 모습만 봤던 친구 였습니다.
그 친구가 듣는 음악이 어떤 음악인지 궁금해 같이 듣자며 같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음악의 음율은 따뜻하게 비춰지는 어머니의 햇살 같았고 가사에는 'Heavenly Mother'라는 단어가 들려오게 되었습니다.
'하늘 어머니'라니! 저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 때 아버지 하나님은 있는 데 왜 "어머니 하나님"은 없는지?
또한 창세기 1:26~27장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분명 하나님은 '나'라는 단칭을 쓰지 않으시고 '우리'라는 표현과 하나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가 나왔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다니던 교회 목사님께 물어도 보았지만 성경을 너무 깊게 알면 안된다고 타박 할 뿐
어느 누구도 제게 해답을 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이어폰에서 듣게된 'Heavenly Mother'라는 단어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못한 창세기 1장의 해답을 그 친구의 노래 속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원본과 복사본이 같듯이 하나님의 형상에는 예전 부터 알던 남성적 형상의 아버지 하나님과
그 노래 속에서 찾은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 'Heavenly Mother'즉 하늘 어머니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창세기 1장에서 뿐만 아니라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하늘 어머니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 어머니'께서 2000년 당시에는 등장하지 않으셨지만 성경을 통해 오늘날 등장하신 다는 예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생명의 2세들은 모체(어머니)가 가진 생명의 한계 내에서 주어지듯
영원한 생명의 자녀 또한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계신 "하늘 어머니"를 통해 나아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늘 어머니'의 자녀로써 거듭남 입을 수 있도록 이미 예수님께서 그 길을 알려주신 것도 깨닫게 되었으며
침례로써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자녀로써 거듭남을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정말 예전에 궁금해 했던 나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는 것과 그 해답을 남들은 "우연"이라고 말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주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같습니다.왜냐하면 이 수많은 교회 가운데 "하늘 어머니"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제가 찾은 "하나님의교회"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침례라는 축복을 제게 주신 "하늘 어머니" 그리고 성경에 수 없이 적혀있는 어머니의 흔적을 느낄 수 잇었습니다.
침례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항상 고요하지만 어디에 있든지 항상 함께하시며 힘을 주시는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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